LinkedIn(링크드인) 백프로 활용방법

외국계기업 구직사이트, LinkedIn (링크드인) 프로필 작성 및 직업 검색의 A 부터 Z까지!

 

안녕하세요 영어하는로지입니다.

포스팅은 여러 기업 중 특히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구직에 특화 되어 있는 사이트를 3개의 포스팅에 걸쳐 공유하려 해요.

사실 외국계기업 전용 구직 사이트가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구직사이트들은 보통 외국계기업에서 많이 채용 공고를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외국계 기업 구직 사이트인 Linkedin(링크드인), Indeed(인디드), 피플앤잡 중 링크드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링크드인은 최근 점점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잡포털입니다. 실질적으로 잡포털의 역할 보다는 직장인들, 프로페셔널의 업무 고충이나 특정 업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는 페이스북 같은 역할을 하고 있죠.

 

제가 18년도에 미국에서 취업 준비할 때는 이미 미국 내 사용자가 많았고, 활발히 이용되는 사이트였어요.

하지만 한국에 19년도 돌아왔을 때는 국내 사용자가 극소수였죠. 그런데 코로나가 시작되고 1-2년 사이에 여러 한국인 사용자가 유입되고 영문으로 작성되는 콘텐츠보다 국문으로 작성되는 콘텐츠가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왜 코로나 이후 시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링크드인에서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링크드인은 꼭 회원가입을 해야지만 포털을 이용할 수 있어요. 회원가입을 완료하시면 본인의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필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잡코리아나 사람인과 같은 형태이지만, 또 새로운 사이트를 보았을 때 낯선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스텝별로 자세히 설명 드리려 해요.

 

저는 이미 링크드인 프로필이 있기 때문에 기존 프로필을 가지고 설명드릴게요.

먼저 처음 로그인 하시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와요. 우측 상단의 Me를 클릭하시면 빨간색 박스에 View Profile이라는 아이콘을 보실 수 있어요.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내 프로필로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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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프로필로 이동하였다면 인사담당자에게 첫 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가 제일 먼저 나타납니다.

링크드인은 스크롤 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에 모든 것이 나타나지만 제일 먼저 보여지는 건 바이오 부분이에요.

여기서 프로필 사진, 커버 사진, 개인 바이오 수정이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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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예시로 프로필 사진을 수정해볼까요?

본인의 사진을 누르시면 바로 프로필 사진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아래 보이시는 Edit 버튼을 누르시면 프로필 사진을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제 스크롤을 더 내려 본인을 소개하는 'About' 섹션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여기는 본인을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간략한 소개를 작성하는 란이에요.

저는 커버레터의 일부분을 여기에 작성 해두는데요. 기본적으로 본인의 전문분야, 근무 연수, 희망직무를 시작으로 희망 직무와 관련된 경험 1~3가지를 작성하고 내 성공경험을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

마지막에 직무와 유관한 스킬까지 작성해주시면 금상첨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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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직무 경험에 대해 작성할 시간이에요.

Experience란은 지금까지 본인이 수행했던 업무들을 작성하는 공간입니다.

우측의 플러스와 펜 아이콘은 각각 새로운 경력을 추가하거나 기존 경력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저는 제 이력서에 있는 내용과 동일하게 작성합니다.

링크드인에도 잡코리아나 사람인처럼 바로 지원하기 기능이 있어 본인 프로필을 잘 작성해두면 별도의 수정 없이 바로 지원이 가능해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어요. 한번 프로필을 작성하실 때 제대로 작성하셔서 얼른 취뽀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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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란은 Education, License & certifications, Volunteer 란입니다. 본인의 학력, 자격증, 봉사 활동 기록을 작성하면 되고 허위 사항 없이 진솔하게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많다고 좋은 것도, 적다고 좋은 것도 아닌 부분이고 면접에서 내 이야기를 얼만큼 풀어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포인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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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프로필 채우기는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힘을 내봅시다. Language, Interest 섹션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언어와 흥미있는 기업들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인 팁으로는 이 회사는 꼭 가고싶다! 하는 곳은 링크드인에서 회사 페이지를 찾아 팔로우 해두는 것도 인사담당자들이 눈여겨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든 부지런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

 

 

자, 이렇게 내 프로필을 모두 채웠다면 이제 나를 데려갈 직장을 찾을 차례입니다.

우측 상단에 'Jobs' 아이콘을 클릭하면 리쿠르터들이 채용 공고를 업로드 하는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어요.

 

저는 최근에 HRIS, Higher Education, United Nations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봤더니 Recent job researches에 바로 뜨는게 보이시죠? 해당 키워드를 클릭하면 언제든지 해당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채용 공고로 이동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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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직무는 어떻게 찾느냐.

바로 상단의 원하는 직무 명과 희망 근무 위치를 아래 그림과 같이 입력하시면 됩니다.

 

한글보다는 영문으로 검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외국계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구직사이트이고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 다양한 APAC의 리쿠르터들이 채용 공고를 올리다보니 한글로 작성된 공고 내용이 아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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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예시로 Human resources와 South Korea를 각각 희망 직무 및 근무 위치로 검색하였을 때 나오는 페이지 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직무를 원한다면 HR 중에서도 compensation, benefit, payroll, recruiting, HR operation 등등 다양한 키워드로 검색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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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따라해보시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 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모두 취뽀와 이직 성공하시고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희망하면서 이번 글은 마치겠습니다. :)